
어떤 영유로 문제인 전대통령 민주당 선거 캠프에서 일을 하게 되어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 때 노무현이라는 사람에 대해 자료을 찾아 보게 되었고, 그때 처음으로 노무현의 정치 철학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때 부터 노무현 이라는 사람을 긍정적으로 알게 되었다.

이재명의 경기도 지사 출마 때 부터 알게 되었고, 경기도 이천 도자기 마을 예스파크에서 선거활동 현장에서 뵙게 되고 그 후에 정치 철학에 관심을 두게 되고 어린 시절과 청년 시절이 만들어낸 그의 정치 철학에 공감하여 두 정치 가의 정치 철학을 비교해 본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시대와 배경은 다르지만, 정치 철학의 핵심에는 공통적으로 ‘사람 중심’과 ‘불평등 해소’라는 가치가 자리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기득권과의 싸움을 두려워하지 않았고,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는 데 정치의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신념을 바탕으로 활동해왔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사람 사는 세상’을 기치로 내걸며, 권위주의를 거부하고 국민과 눈높이를 맞추는 정치, 지역주의 타파, 공정한 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그는 기득권 중심의 구체제를 극복하고자 했고, 권력의 집중보다는 분산과 견제를 중시했다. 특히 ‘원칙과 상식’을 정치의 중심에 두고, 정치적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옳다고 믿는 길을 가는 자세를 보였다.
이재명 후보 역시 비슷한 맥락에서 정치적 철학을 발전시켜왔다. 그는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워야 한다”는 원칙을 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이고 직접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 청년 기본소득, 재난지원금 보편 지급, 공공개혁 등은 모두 불평등을 해소하고 국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기 위한 시도였다. 이재명은 행정가로서 실용주의적 면모도 갖추었지만, 그 실용은 ‘약자 중심’이라는 철학 위에서 실행되었다.

두 사람 모두 정치에 입문하기 전 사회적 약자였다는 점도 그들의 철학에 큰 영향을 주었다. 노무현은 가난한 시골 출신의 인권 변호사였고, 이재명 역시 가난한 공장 노동자 출신으로 변호사가 되었다. 이들은 스스로 경험한 불평등과 차별을 기억하며, 제도와 정책을 통해 그 구조를 바꾸고자 했다.
또한, 두 인물은 정치적 비주류로 출발하여 기성 정치권의 반발을 받으면서도 국민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지지를 확장해 나갔다. 노무현이 인터넷과 참여 민주주의를 통해 새로운 정치 문화를 제시했다면, 이재명은 SNS와 행정 성과를 통해 시민과 직접 연결되었다. 이들은 모두 정치의 중심축을 ‘국민’에게 돌리려는 노력을 지속했다.
결국, 노무현과 이재명의 공통된 정치 철학은 “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이며, 특히 약자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는 데 있다. 권력을 권력답게 사용하지 않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쓰여야 한다는 점에서 두 사람은 철학적 동지라 할 수 있다. 시대는 달라도, 그들이 꿈꿨던 정의로운 나라의 방향성은 닮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