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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이재명 대통령이 되는데 한표 보탠 울어머님 !

꿈천사 2025. 6. 4. 03:43
투표하시려 가는 중

  대통령 선거에 언제 해 보셨을까?
아마도 기억이 가물 가물 하신 울 어머님
추억과  짧은 여행을 가지고자 투표 장으로 가는 길 멀고도 힘든 여정이였다..
젊은 우리도 약2분 거리는 될듯 아주 신나게 떠나시는 울 어머님은 아마도   아주 긴 여행길이 되지 않을까? 침해 끼가 있어 장기기억 보단 단기 기억으로 하루 하루 연명 하시는 어머님 투표장 까진 막내 며느리의 성화로 오긴 했다. 여기 까지 오는데  참으로 긴 세월이 흘렸다.

  큰며느님이 보관 하시던 주민등록증을 찾아 쓸데 없이 돈만 나간다는 핸드폰을 어머님 동반하여 없에 버렸다.

저길을 언제 가시나?


당시 얼마나 서운해 하셨는지  막내 여동생하고 전화 통화 하다 돌아가 버리니, 아들 다섯이 되어도 전화 한통 걸어 주는 사람 없어서 그런지 아들 소용 없다고 딸 둘인  나 보고 너는 좋갰다, 여러번 부러워 하셨다. 그후 몸이 급속히 쇠약해 지고, 짐혜기가 생겨 집 나갔다 집을 못 찾아 경찰서 가서 찾아 와야 하는 일이 잦았다. 그 후 4층 원름에 거주 하시며 많이 답답해 하셨다.

대통령 수락 연설중

본인 당신도 순간 생각 나지 않아 두려움에  외출을 자제 하시고, 하루 종일 방에서만 지내시다.  
따뜻한 봄이 되고 밖에 활동이 편한 전원 주택에 오셔서 어릴때 배우지 못해 답답했던 한글도 배우시고, 잔듸 밭에 난 플도 뽑으시고,  모가 나무 곁에 씨 뿌려 놓은 상추 밭도 돌보시며 하루 하루 행복을 누리며 지내신다. 그 와 중에 배움과 소통의 묘미를 즐기시라고 중고폰을 최소 요금으로 개통해 드리고 핸드폰 받는 법과 밭는 법을 영습 중이다.

  오늘은 특별 이벤트로 대통령 선거에 참여 했다.  96세에 20대로 거듭 나는 묘미를 느꼈다. 투표 장소인 체육관 까지 3분 거리를 열정적으로 걸으시면 입장하시고 신분증을 제시하시고 싸인인 이름은 쓸수 있으나 ,못쓴다 .하여  직인으로 찍고 투표 용지 받아 기표소는 들어 갔으나,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 서 계산다.  안내 하시는 분 한테 도와 달라 했더니, 천막 뒤에서 설명 해 주시고 기표하시고 나오 셔서 투표함에 넣고 나오셨다. 내 입장에서는 맞게 찍으셨는지 못찍었는지 알수 없지만 ,본인은 향복하신 것 같다.  

나중에 몇번 찍었냐고 물으니, 1번 찍으셨단다. 나온 김에 평소 모시고 가면 좋를 만한 이천에서 유명한 경춘당 까패애 들렸다. 좋아 하실만한 ”이천 쌀빵“과 미숫가루 한잔과  실내 연못에 있는 금붕어들과 노란달맛꽃과 나무들을 보고 돌아와 넷쨔 아드님과 전화 통호 연습 하셨다.
  머지 않아 예전 처럼 자유로운 전화 놀이가 되시길 소망해 본다.